원용준 중화고객센터 부장 '최우수 제안상' 영예

도시가스 전문기업 예스코(대표이사 최경훈)는 지난 18일 본사 R&D 센터 대강당에서 '우수제안 시상 및 제1차 경영현황 설명회'를 개최했다고 20일 밝혔다.

 

예스코에 따르면 이날 원용준 중화고객센터 부장은 '안전점검 부적합 세대 조치율 향상'이란 제안을 통해 사측이 수여하는 '최우수 제안상'을 받았다.

 

원 부장은 연통에서 가스누출 위험이 있는 고객 가정을 방문했을 때 개선권고를 발부했던 지금까지의 관례를 개선, 그 자리에서 연통을 바로 끼워주고 내열 실리콘으로 마감처리까지 해야 한다는 제안을 냈다.

 

예스코 관계자는 "가스 누출로부터 고객의 안전을 지키기 위한 조치"라면서 이를 높이 평가했다.

 

한편 이날 예스코는 지난해 결산과 올해 경영계획을 상세히 설명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CEO와의 대화 시간에는 미리 이메일로 접수받은 질문에 대해 최경훈 사장의 설명을 듣고 향후 회사 정책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앞으로 예스코는 열린 경영의 일환으로 매분기 실적에 대한 경영현황설명회 가질 계획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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