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지기업과 사업개발 MOU…원전 예정지역도 방문

▲정재훈 한수원 사장이 체코 스코다파워사를 방문해 공장을 둘러보고 있다.
▲정재훈 한수원 사장이 체코 스코다파워사를 방문해 공장을 둘러보고 있다.

[이투뉴스] 정재훈 한국수력원자력 사장은 29일(현지시간) 체코 플젠 소재 스코다파워 공장을 방문해 현장을 둘러본 뒤 이리 스몬드릭 사장과 신규 원전사업 개발 및 연구개발 분야 협력협약을 체결했다.

소코다파워는 체코의 터빈 제작사다.

앞서 전날 정 사장은 나기용 두산중공업 부사장, 김형 대우건설 사장 등과 체코 최대 건설사 메트로스타브를 방문해 프란티섹 코치 메트로스트브 부회장과 신규 원전사업 협력 양해각서를 체결했다.

또 지난 26일에는 체코 신규 원전건설 예정지역인 트레비치시(市)를 찾아 파벨 파찰 트레비치시 시장, 비체슬라프 요나쉬 원전지역협의체 의장, 누비아·미코·테스 등 현지 원전기자재 공급사들과 협력방안을 논의했다.

이상복 기자 lsb@e2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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