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투뉴스] 국제유가는 산유국 감산 합의 가능성, 미 달러 약세 등의 영향으로 올랐다.

한국석유공사에 따르면 29일 서부텍사스산 중질유(WTI) 선물은 51.45달러로 전일보다 배럴당 1.16달러, 브렌트유는 59.51달러로 배럴당 0.75달러 상승했다. 그러나 두바이는 58.3달러로 전일보다 배럴당 1.88달러 떨어졌다.

이날 국제유가는 석유생산국기구(OPEC)과 러시아가 다음주 감산에 합의할 가능성이 커지면서 상승했다.

주요 6개국 통화대비 미 달러화의  가치를 나타내는 미 달러 인덱스는 전일 대비 0.02% 하락한 96.76을 기록했다.

이종도 기자 leejd05@e2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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