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년 이후 매년 참여…신입사원 사회공헌 의미 되새겨

▲전력거래소 봉사단원들이 금성원 겨울 김장담기 봉사활동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전력거래소 봉사단원들이 금성원 겨울 김장담기 봉사활동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이투뉴스] 전력거래소(이사장 조영탁)는 지난달 29일 나주시 금천면 소재 자매결연 복지시설인 금성원에서 겨울철 김장 일손돕기 봉사활동을 가졌다고 3일 밝혔다. 

앞서 전력거래소는 2014년 나주혁신도시로 본사를 이전한 이후 매년 금성원에서 김장 일손돕기 봉사활동을 실시해 오고 있다. 특히 이번 봉사활동에는 9월 입사한 신입직원들이 참여해 의미를 더했다.

봉사활동에 참여한 고새롬 신입사원은 “이번 봉사활동에 참여하면서 공공기관의 구성원으로서 사회적 책무를 확인하는 계기가 되었다"면서 "앞으로 꾸준한 봉사활동 참여를 통해 사회적 책임을 실천하는 직원이 되겠다”고 말했다.

금성원 최성숙 원장은 “연말이라 김장 일손이 부족해 걱정이 많았는데, 전력거래소 반디봉사단의 도움으로 850포기의 김장을 잘 마무리할 수 있었다”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한편 전력거래소는 2014년 금성원과 자매결연 체결 이후 정기후원, 봉사활동, 재능기부 등을 통해 꾸준히 이 시설을 후원하고 있다.

이상복 기자 lsb@e2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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