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년 연속 청렴도 1등급 및 청렴경영대상 이은 윤리경영 성과

▲김신형 한국중부발전 기획본부장(오른쪽)이 ‘2018 대한민국 윤리경영 대상’ 시상식에서 회사를 대표해 기업부문 대상을 받았다.
▲김신형 한국중부발전 기획본부장(오른쪽)이 ‘2018 대한민국 윤리경영 대상’ 시상식에서 회사를 대표해 기업부문 대상을 받았다.

[이투뉴스] 한국중부발전(박형구 사장)은 지난 29일 한국경제매거진 주관으로 열린 '2018 대한민국 윤리경영 대상'에서 윤리경영 계획 및 활동성과를 인정받아 기업부문 대상을 수상했다고 3일 밝혔다.

대한민국 윤리경영 대상은 기업의 이윤 창출 외 지역사회, 임직원, 고객, 국가에 더욱 적극적으로 기여하기 위한 윤리경영을 지킨 모범적인 기업을 발굴해 시상하는 행사다.

올해 중부발전은 윤리경영 시스템 및 성과, CEO 비전, 일자리 창출 및 교육, 사회공헌 등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앞서 중부발전은 최근 사회적 문제가 되고 있는 갑질을 예방하기 위해 전사 갑질근절 다짐대회를 열고 '갑질근절대책TF'를 구성·운영 중이다. 아울러 국가인권위원회 인권경영매뉴얼을 기반으로 인권경영체계를 구축했다.

중부발전은 국민권익위원회 주관 2016~2017 청렴도 평가에서 2년 연속 최우수(1등급)기관으로 선정됐고, 청렴경영대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박형구 사장은 “이번 수상은 국민권익위원회 청렴도 평가 2년 연속 최우수등급 달성 및 청렴경영대상 수상 등 우리 회사의 윤리경영 최우선 정책이 성과를 내고 있다는 방증”이라며 “앞으로도 국민 눈높이 이상의 윤리경영 선도기업으로 자리매김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상복 기자 lsb@e2news.com

저작권자 © 이투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