갈수록 창업 열기가 뜨거워지고 있는 가운데, 성공 창업을 위한 고민의 필요성이 대두되고 있다. 이에 따라 소비자들의 니즈를 제대로 파악하면서, 시대의 흐름을 읽는 트렌디한 아이템을 찾아야 한다는 전문가들의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 

최근 트렌디한 아이템으로 소비자들에게 어필하고 있는 감성주점 ‘지금,보고싶다’의 선전은 이러한 주장을 증명해준다. 독창적인 아이템으로 SNS를 통해 핫플레이스로 인기를 끌더니 자연스럽게 전국 단위 프랜차이즈 사업으로 확장하고 있다. 

지금, 보고싶다 관계자에 따르면, “인천계산점의 경우 2층 40평대 매장에서 월 매출 1억을 돌파하고, 월 순이익은 3,500만원으로 총매출의 37% 수준을 유지하는 등 괄목할 만한 성장을 이루고 있다. 수원점의 경우도 40평 매장에서 월 매출 1억을 돌파하며, 트렌디한 아이템을 통해 소비자의 감성을 자극하는 창업 아이템이 고수익으로 이어질 수 있다는 논리를 입증해주고 있다”고 설명했다.

국내 최초 갤러리 인테리어를 선보이며, 독창성으로 먼저 주목 받기 시작한 지금보고싶다는 대구 동성로의 명물로 시작해 현재 전국으로 프랜차이즈 규모를 확장해가며 술집창업 시장에서 감성주점이라는 새로운 아이템을 탄생시켰다.

시그니처인 매장 입구 달 조형물을 비롯해 매장 내에 캘리그라피, 벽화, 조형물 등 이색적이고 감각적인 인테리어를 배치함으로써, 경험을 사진으로 남기고 또한 이를 SNS를 통해 공유하려는 젊은 세대의 니즈를 충족시킨 것이 특징이다.

맛과 가성비에 민감한 이들의 취향을 고려해 담양 숯불갈비, 전주 차돌박이 숙주볶음, 순창 고추장 삼겹숙주볶음 등 전국 각 지역의 대표 전통 음식을 과감히 메뉴로 도입하면서 맛 보장과 함께 특별한 체험까지 동시에 만족시켰다. 

12월부터는 ‘시럽’ 브랜드 카드에 제휴사로 등록되어 시럽 유저에게 가맹점 홍보 효과까지 기대할 수 있게 되었으며, 제휴 기념 이벤트를 통해 더 큰 관심을 끌게 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관계자는 “2년간 철저하게 검증한 아이템을 통해 본격 프랜차이즈 사업을 론칭했으며, 이를 통해 가맹점의 빠른 안정과 브랜드 인지도를 얻을 수 있게 되었다. 앞으로도 본사 차원의 지속적인 노력을 통해 가맹점 매출 향상에 기여할 수 있도록 할 것이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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