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투뉴스] 한국가스안전공사 서울남부지사(지사장 오국렬)는 3일 목2동 주민센터에서 지역에 거주하는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하는 가스 타이머콕 기부협약을 체결했다.
목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대산ENG가 참여한 이번 협약을 통해 한국가스안전공사는 가스안전장치 설치 및 특별 안전점검을 실시하고, 사회보장협의체는 독거어르신 등 가스안전장치 및 노후 배기통 교체가 시급한 취약계층 대상자를 선정한다. 또 대산ENG는 동절기에 자주 발생하는 가스보일러 CO중독사고 예방 측면에서 노후 배기통 교체를 지원하게 된다.
오국렬 서울남부지사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가스사용량이 급증하는 동절기에 사회 취약계층이 안전하게 가스를 사용할 수 있게 돼 보람을 느낀다”며 “공공기관의 사회적 책임을 수행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채제용 기자 top27@e2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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