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운동 참여 및 참여정부시절 청와대 비서관으로 근무

▲장준영 환경공단 이사장
▲장준영 환경공단 이사장

[이투뉴스] 한국환경공단 새 이사장에 장준영 전 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 사장이 임명됐다.

1952년생인 장준영 환경공단 신임 이사장은 광주제일고등학교와 성균관대학교 경제학과를 나와 환경운동 등 다양한 일을 했다. 정치권에도 진출, 정치권 노무현 정부시절 대통령비서실 정무수석실 비서관으로 일했다.

이후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자문위원 서울특별시 은평구 시설관리공단 비상임이사, 국가보훈위원회 비상임위원, 녹색환경운동 이사장, 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 사장 등을 거쳐 이번에 환경공단 이사장으로 임명됐다.

4일 취임식을 마치고 임기 3년의 수장 역할에 착수한 장 이사장은 환경공단 정상화와 신뢰도 제고에 집중할 것으로 예상된다. 환경공단은 공공기관 경영평가에서 낮은 등급을 받아 업무효율화가 시급하다는 평가다.

채덕종 기자 yesman@e2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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