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투뉴스] 국제유가는 캐나다의 석유 감산과 미국 달러화 약세 등으로 소폭 상승했다.
한국석유공사에 따르면 4일 서부텍사스산 중질유(WTI) 선물은 53.25달러로 전날보다 배럴당 0.3달러, 브렌트유는 62.08달러로 전날보다 0.39달러, 두바이유는 61.54달러로 0.35달러가 각각 올랐다.
유가는 캐나다 앨버타 주정부의 생산 감축 지시 영향이 지속된데다 미 달러화 약세 등으로 상승했다.
주요 6개국 통화대비 미 달러화의 가치를 나타내는 미 달러 인덱스가 전일 대비 0.08% 하락한 96.97을 기록했다.
이종도 기자 leejd05@e2news.com
이종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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