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시가스관련 안전사고 예방 차원 업무협약 체결

▲박영수 미래엔서해에너지 대표이사(오른쪽)가 협약서에 서명하고 있다.
▲박영수 미래엔서해에너지 대표이사(오른쪽)가 협약서에 서명하고 있다.

[이투뉴스] 미래엔서해에너지(대표 박영수)는 지난 4일 충남 서산시청에서 서산시와 CCTV 관제정보 공동활용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CCTV 관제정보 공동활용 업무협약은 충남서북부 5개 시·군 도시가스 공급사인 미래엔서해에너지와 충남 서산시의 도시가스관련 안전사고 예방대책 일환으로 이뤄졌다.

이번 협약에 따라 서산시는 CCTV 관제 도중 가스시설 파손 및 누출의심이나 주변 위험요인이 발견될 경우 혹은 각종 지하 매설물에 영향을 줄 수 있는 굴착공사 현장 발견 시 미래엔서해에너지에 상황을 통보하게 된다. 이에 따라 미래엔서해에너지는 즉각 출동에 나서 사고를 사전에 예방하는 활동을 펼치게 된다.

박영수 미래엔서해에너지 대표이사는 도시가스의 안전한 공급을 위해 이번 협약이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면서 앞으로도 보다 안전한 도시가스 공급을 위해 다방면으로 방안을 모색하고 적극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미래엔서해에너지는 희망 2019 나눔 캠페인을 통해 서산시에 성금 1000만원을 기탁하는 등 지역과 함께 발전하는 대표 에너지솔루션기업으로 입지를 다져나가고 있다. 미래엔서해에너지 담당자는 서산시와 더불어 충남도 및 4개 시·군에도 지역발전금을 기탁할 예정이라 밝혔다.

채제용 기자 top27@e2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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