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투뉴스] 한국가스안전공사 경기지역본부(본부장 이두원)5일 의왕시청에서 시 담당공무원과 LPG 판매사업자 등 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동절기 대비 가스사고 예방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서 참석자들은 막음조치 미비 등 불량가스시설 개선대책과 이동식부탄연소기 및 부탄캔 사고 예방 등에 관한 의견을 교환했다. 특히 동절기 보일러 CO중독사고 사례를 공유하고 동일 유형의 가스사고 재발방지와 현장 가스안전관리 강화 측면에서 위험요소의 사전 발굴 및 제거를 위한 예방점검 중요성에 대해 의견을 같이 했다.

이두원 경기지역본부장은 가스사고 예방을 위해 행정관청 및 가스업계와 지속적인 소통의 자리를 마련할 예정이라며 동절기 가스사고 예방을 위한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했다.

채제용 기자 top27@e2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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