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발전, 제주 첫 240MW급 LNG복합화력발전소 준공 가동
중부발전, 제주 첫 240MW급 LNG복합화력발전소 준공 가동
  • 이상복 기자
  • 승인 2018.12.06 15: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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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 전력공급 20% 담당…LNG인수기지 완공전까지 경유 사용
▲박형구 중부발전 사장(오른쪽 여섯번째)을 비롯한 주요 참석자들이 준공식에서 단체 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박형구 중부발전 사장(오른쪽 여섯번째)을 비롯한 주요 참석자들이 준공식에서 단체 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이투뉴스] 내연화력발전소가 기저부하 역할을 담당하던 제주도에 최초의 LNG복합화력발전소가 들어섰다.

한국중부발전은 6일 제주시 삼양동 제주발전본부에서 박형구 사장, 고희범 제주시장, 노희섭 제주특별자치도 미래전략국장, 김태석 제주특별자치도의회 의장 등과 지역주민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주LNG복합 준공 기념식을 가졌다.

이 발전소는 3만5871㎡ 부지에 설비용량 240MW규모로 건설됐다. 2016년 6월 착공에 들어가 만 2년만에 한 건의 안전사고 없이 적기에 준공 및 상업운전을 시작했다. 한국전력기술이 설계기술용역을 맡고 두산중공업과 신화건설, 동진건설 등이 시공에 참여했다. 

GE복합터빈을 주기기로 사용하며 연료는 인수기지 완공 전까지는 경유를, 이후는 LNG를 사용하게 된다. 전체 공사비는 2694억원이 소요됐다.

앞서 전력당국은 제주지역의 급격한 전력수요 증가에 대응해 7차 전력수급계획에 이 발전소를 긴급 반영했다. 향후 제주지역 전력공급의 20%를 담당하며 전력수급 안정과 에너지자립에 중요한 역할을 맡게 된다. 

특히 제주지역 최초로 청정연료인 천연가스를 사용함으로써 환경부하 저감과 온실가스 배출량 최소화에도 기여할 전망이다.

박형구 중부발전 사장은 “제주LNG복합발전소는 4차 산업을 기반으로한 스마트발전소로 깨끗하고 친환경적인 에너지를 공급할 뿐만 아니라 지역사회와 지속적으로 소통하고 상생하는 명품발전소로 운영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상복 기자 lsb@e2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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