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반적으로 향수라고 하면 액체 형태로 된 스프레이타입을 떠올리기 마련이다. 그러나 액체형태의 향수는 휴대가 불편하고, 자극적인 향이 날 수 있어 부담감이 생기기도 한다. 그 가운데 남자화장품 전문 브랜드 미프(MIP)는 이러한 점을 보완한 고체향수 ‘어필엔진’을 선보여 많은 남성들의 눈길을 끌고 있다.

미프가 선보인 고체향수는 총 4종으로 베이직 라인인 '어필엔진 젠틀맨 허그', '어필엔진 헌팅맨허그' 2종과 프리미엄 블랙 라인인 '어필엔진 블랙 디센트', '어필엔진 블랙 앱솔루트' 2종이다. 이는 각자 고유의 개성과 감성을 가진 향을 첨가해 취향에 따라 선택하기 좋다는 평이다.

미프 관계자는 “최근 SNS에서 관련 콘텐츠의 조회수가 100만건을 넘기는 등 화제를 모았으며, 올 겨울 남자들 사이에서 ‘인싸템(인사이더 아이템의 줄임말)'으로 불릴 만큼 많이 찾는다. 특히 어필엔진 블랙은 4차 물량이 완판되고, 5차 리오더에 들어갈 정도로 대다수 사람들이 많이 찾는 제품이다”라고 전했다.

아울러 어필엔진은 남자들의 라이프스타일을 고려해 일상생활에서 간편하고 티 나지 않게 향기 관리를 할 수 있는 아이템으로 개발했으며, 일반적인 액체타입의 향수와 달리 알코올 향이 없어 자극적이지 않고 은은한 향기를 낼 수 있다는 게 관계자의 설명이다.

관계자는 “어필엔진 베이직라인을 업그레이드해 출시한 '어필엔진 블랙'은 블랙 카카오 씨드 버터를 사용해 고급스러운 블랙 하드 제형이며 촉촉하게 사용할 수 있고, 최대 7시간까지 발향이 지속이 돼 한번의 터치로도 향기가 오래 남는다”고 밝혔다.

이외에도 베이직 라인 2종을 같이 담은 ‘어필엔진 세트’와 프리미엄 블랙 라인 2종으로 구성된 ‘어필엔진 블랙 세트’는 한 세트에 두 가지 향이 들어있어 기분 및 필요한 상황에 따라 향을 선택해 이용할 수 있다. 또한 세련된 박스에 담겨있어 연말연시 선물용으로도 좋다고 알려졌다.

저작권자 © 이투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