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년 이래 캠페인 지속 참여 저소득층 가정 어린이 후원

▲한국남부발전 나눔빛봉사단원들이 ‘2018 제12회 초록우산 산타원정대 산타출정식’에 참여해 후원금을 전달하고 선물포장을 도왔다.
▲한국남부발전 나눔빛봉사단원들이 ‘2018 제12회 초록우산 산타원정대 산타출정식’에 참여해 후원금을 전달하고 선물포장을 도왔다.

[이투뉴스] 한국남부발전(사장 신정식)은 최근 개최된 ‘2018 제12회 초록우산 산타원정대 산타출정식’에 참여해 저소득 가정 아동에 전달될 선물을 포장하고 성금 2000만원을 전달했다고 9일 밝혔다.

이번 초록우산 출정식에서 남부발전 본사 나눔빛봉사단원들은 부산지역 저소득층 아동들에게 배송될 선물을 직접 포장하며 아이들에게 꿈과 희망을 전달하는 ‘산타원정대’로서 역할을 수행했다.

산타원정대는 저소득 아동들의 소원을 이뤄주는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의 대표 캠페인으로, 남부발전은 본사를 부산으로 이전한 2014년 이후 이 활동에 꾸준히 참여하고 있다.

특히 올해는 지역내 아동양육가정이 보다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난방텐트를 후원하고, 결식아동예방을 위한 후원금 2000만원을 전달했다. 

이밖에도 남부발전은 2009년 어린이재단과 사회공헌 업무협약 체결하고 매월 직원성금과 매칭그랜트를 통해 정기 결연후원을 이어가고 있다.

신정식 남부발전 사장은 “이번 산타원정대 행사를 통해 우리 주변 이웃들이 새로운 희망과 용기를 받았으면 한다”면서 “지역아동들이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지속적이고 실질적인 도움을 주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상복 기자 lsb@e2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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