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기술 고도화 통해 안전관리업무 효율성 강화

▲서울도시가스의 현장용 스마트안전관리앱(SmartSCG)
▲서울도시가스의 현장용 스마트안전관리앱(SmartSCG)

[이투뉴스] 서울도시가스가 개발한 현장용 스마트 안전관리 앱(Smart SCG)의 고도화 작업이 마무리 단계로 내년 12일 출시돼 폭넓게 활용될 것으로 기대된다.

서울도시가스는 김요한 부사장이 작년에 개발한 현장용 스마트 안전관리 앱과 IoT를 활용한 전기방식 시스템 등의 고도화를 위해 4개의 FS(Future Smart)팀을 구성해 활동을 펼치고 있다.

작년에 구축한 앱과 시스템은 시설물 순찰점검 등록시간 3192시간(1.7명 감소효과) EOCS 접수 처리시간 4217시간(2.2명 감소효과)을 절감하는 효과를 가져왔다. 또 모바일 전용의 빠른 GIS 튜닝과 3GLTE로 전환시켜 데이터 처리속도가 한층 향상돼 실용화 및 간소화를 통한 PI작업으로 업무 효율성이 증대됐다는 평가다.

서울도시가스 FS팀은 정배류기 원격감시 시스템 및 전위측정용 단말기와 스마트 거리측정기를 지속적으로 고도화 중이며, 사고대응 AI 플랫폼 구축을 위한 과제를 수행하고 있다.

김요한 부사장은 “FS팀 구성으로 자사의 IT기술 역량을 키우고, 이 같은 IT기술 고도화를 통해 사용자의 편리성 강화와 안전관리업무 효율성을 높이겠다, “지속적인 고도화 작업으로 장비 관리업무의 간소화와 함께 비상사고 시 긴급대응을 효과적으로 수행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채제용 기자 top27@e2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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