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국민 가스안전 책임지는 자긍심 고취도

[이투뉴스] 전국 가스전문검사기관의 구심체인 한국가스전문검사기관협회(회장 김철호)는 협회 창립 이래 최초로 배지(badge. 사진)를 제작, 회원사에 배포했다.

이번 배지 제작·배포는 회원사가 가스전문검사기관협회 소속사임을 대내외에 밝히고, 아울러 대국민 가스안전을 책임지고 있다는 자긍심을 고취시키기 위해 이뤄졌다.

협회로그를 디자인 한 배지는 바탕 삼각형은 LPG용기검사기관. 일반용기검사기관, 특정설비검사기관 등 3개 분야를 나타내고 , 중앙 원형은 소통 단결을, 점은 하나를 상징한다. 3개 분야 전문검사기관이 소통과 단결을 통해 하나가 되자는 의미다. 또한 청색은 신뢰와 평화를, 금색은 권위와 권력을 상징한다.

김형호 협회 전무는 이번 배지 제작·배포가 정부로부터 위임받은 3개 분야의 재검사를 철저히 수행해 대국민 안전도 제고와 함께 신뢰를 구축하겠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고 설명했다. 김 전무는 또 내년에는 근무복(명찰), 안전모에도 협회 로고를 표기해 제작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채제용 기자 top27@e2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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