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형근 사장(왼쪽 두 번째)이 도시가스 공급시설인 지역정압기 관리상황을 살펴보고 있다.
▲김형근 사장(왼쪽 두 번째)이 도시가스 공급시설인 지역정압기 관리상황을 살펴보고 있다.

[이투뉴스] 김형근 한국가스안전공사 사장은 백석역에서 열수송관 파열사고가 발생하는 등 동절기 안전사고가 잇따른 상황에서 동절기 가스공급시설 사고예방을 위해 11일 긴급 현장점검에 나섰다.

김형근 사장은 청주시와 제천시 등 충북지역 도시가스 공급사인 충청에너지서비스 상황실을 방문해 도시가스 공급시설 관리상황을 확인하고, 지역정압기와 공급배관 현장으로 이동해 시설물을 점검했다.

이날 긴급점검 현장에서 김형근 사장은 백석역 열수송관 사고 이후 공사에서도 20년 이상 장기사용 가스배관 및 송유관에 대해 특별점검을 실시하고 있는 등 동절기 가스사고 예방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있다, “현장의 접점에 있는 도시가스사업자의 적극적인 협조와 사고예방 활동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채제용 기자 top27@e2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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