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세먼지 공기조화기
▲미세먼지 공기조화기

[이투뉴스] 한국공조엔지니어링(대표 김현효)는 내년 312일부터 15일까지 경기도 고양시 킨텍스 전시장에서 열리는 제15회 한국 국제냉난방공조전(HARFKO 2019)에 참가해 미세먼지 제거용 공기조화기, 전산실 서버랙 에어컨, 패키지 에어컨을 선보인다.

미세먼지 제거용 공기조화기는 최근 크게 이슈가 되고 있는 미세먼지의 문제 해결을 위해 빌딩, 복합시설, 각종 산업현장 및 교육 시설 등에 미세먼지 제거용 공기조화기 적용을 통해 그 해결책을 제시한다.

공기조화기를 가동하면 외부 공기 유입기에 설치된 검측 센서 장비를 통해 CO2 농도가 낮은 경우 실내 공기 순환이 진행되며, CO2 농도가 높은 경우 외부 공기를 유입하여 공기 순환을 진행하게 된다. 이때 외부의 미세먼지가 내부로 유입되는데, 미세먼지 농도가 설정된 값 이상일 경우 전도성 정전식 초박형 미세먼지 필터가 자동으로 작동하여 외부 공기가 필터를 통해 여과(미세먼저 제거) 후 깨끗한 공기가 실내로 공급하여 순환하게 된다. 잠재고장 위험 평가 시스템이 적용된 부품은 출하 전 잠재적 결함 원인을 점검하여 결함을 사전 예방 출고하여, 초보자도 쉽고 편하게 유지 보수할 수 있는 게 장점이다.

또 저전력 고효율 서버랙 에어컨은 서버내 고가의 장비와 데이터 보호에 있어서 효율적인 제품이다.

전산실 서버랙의 경우 온도, 습도 환경과 에너지 절약을 최우선으로 고려해야 한다, 항온, 항습, 방진 등 다양한 조건들이 전산 장비 관리에 있어서 중요하다. 전산실 서버랙 에어컨은 내부 온도를 전체적으로 일정하게 유지하여 열점이 생기지 않도록 하는 것이 중요하다. 기존 항온항습기는 전산 장비 발열 제거를 위해 전산실 전체 냉방이 진행되기에 에너지 손실이 컸지만, 전산실 서버랙 에어컨은 랙 내부의 발열만 제거하여 저전력으로 고효율 냉방 능력을 제공한다.

패키지 에어컨( DVM-AHU-S)은 수요자의 다양한 요구사양이 수용 가능한 제품으로, 다양한 상업용 제품군으로 공랭식 실외기 및 칠링 유니트와 호환이 가능하며, 상업/산업용 시장의 틈새를 공략하기에 충분한 제품이다.

고성능 상업용 공랭식 실외기와 칠링 유니트에 연결 냉방/난방이 가능하다. 다양한 설치환경에 맞추어 유연하게 설치할 수 있고, 설치 제약 조건에 따라 배치가 어려운 장소에서도 쉽게 설치가 가능한 게 장점이다.

한편 한국공조엔지니어링은 1986년 설립되어 32년간의 공조냉동 관련 기술과 경험과 전문인력을 보유하고 있다. 수냉식 냉난방 공조기, 냉매식 EHP/GHP/GEO 공조기, 신재생 복합형 공조기, 천정형 공조기, 직출형 공조기, 중대형 냉난방기, 칠러, 열교환기, 공조/산업용 송풍기 등이 당사의 주력 제조품목이다.

특히 공조 분야에서 기본이며 핵심 역할을 하는 공기조화기는 삼성전자, 반도체 및 LG디스플레이 등 많은 기업들을 통해 매년 꾸준한 매출 실적이 발생하고 있다. 올해 2018LG디스플레이 파주, 베트남, 광저우 현장에는 단일수량 200여대 이상 납품하였으며, 고도의 엔지니어링 기술을 접목한 산업용 공조기를 국내 및 해외현장에 수많은 납품실적을 갖고 있다.

공기조화기 제조생산 기술에서 멈추지 않고 꾸준한 연구개발을 통해서 다양한 공조냉동 파생제품 및 부품을 개발 중이며, 연구·개발 투자비율을 지속해서 늘려 매출액 대비 20%까지 확대할 계획이다.

시설투자에서 2018년 군포 영업본부 규모를 2배 확장하였고, 포승산업단지에 있는 공장도 기존 1900평 규모에서 3000평 규모로 확장 이전했다. 또한 공조냉동 종합쇼핑몰 HVACmall ( http://hvacmall.co.kr ) 운영을 통해 다양한 공조냉동 제품/상품 등을 온라인 판매를 하고 있다.

채제용 기자 top27@e2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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