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개 CNG충전소에서 고객사은 행사도 병행하며 안전 계도

▲대성에너지 안전관리자가 CNG버스 이상유무를 확인하고 있다.
▲대성에너지 안전관리자가 CNG버스 이상유무를 확인하고 있다.

[이투뉴스] 대성에너지(대표이사 강석기) CNG사업팀은 14일부터 2주간 대구, 경북지역에서 운영 중인 12CNG충전소에서 버스, 청소차 등 CNG차량 3100여대를 대상으로 동절기 특별 안전점검을 실시하고 있다.

이번 특별점검은 본격적인 동절기를 맞아 CNG차량의 배관연결부 및 충전주입구의 가스누출검사, CNG 용기상태 확인 등 특별점검을 통해 겨울철 CNG차량이 안전하게 운행될 수 있도록 하기 위한 조치다.

또한 평소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평소 CNG차량 운전자들이 지켜야 할 주의사항 및 점검 방법, 사고발생 시 대처요령 등이 인쇄된 CNG홍보물을 제작·배포해 운전자들이 안전에 대한 관심을 가질 수 있도록 유도했다. 아울러 충전소를 방문한 운전자들을 대상으로 고객사은 행사를 진행해 상품권, 텀플러 등 준비된 다양한 선물을 추첨을 통해 나눠주며 감사의 마음도 함께 전했다.

박종률 C&M본부장 은“CNG는 경제성도 충분하고 도시의 대기질 개선에 탁월한 청정연료지만 고압 충전방식을 사용하는 만큼 사용자 스스로 평소에 기본적인 안전점검에 만전을 기해야 한다·하차 시 가스냄새 확인, 인입 필터 차압상태, 누출 시 조치방법 숙지 등 차량 안전관리를 위한 원칙과 기본을 꼭 실천해 편리한 CNG사용이 이뤄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CNG 시내버스 및 전세버스 운영 간담회 등을 통해 CNG차량 보급 확대에 앞장서고 있는 한편 대성에너지는 매년 상·하반기 충전소 직원들의 직무능력 향상교육을 실시해 안정적이고 편리한 CNG 충전서비스 제공에 나서고 있다.

채제용 기자 top27@e2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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