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스안전 실천의지 가다듬고 사회적 역할 다할 터

[이투뉴스] 가스를 비롯해 에너지 산업계에 종사하는 임직원 여러분!

저희 협회에 그동안 보내주신 후원과 성원에 힘입어 무사히 2018(戊戌年)을 마감하고 2019(己亥年)을 맞이하였습니다. 지난 한 해 동안 저희 협회와 회원사의 발전을 위해 물심양면으로 후원해 주신 모든 분들께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지난해를 돌아보면 많은 일들이 있었던 해인 것 같습니다. 평창동계올림픽 남북 단일팀 구성 성공리에 개최, 미국의 기준금리인상과 신흥국 통화가치 하락, 중국과 미국의 국제무역 환경의 긴장고조, 트럼프 발 보호무역주의로서 FTA 재협상이 진행됐습니다. 1, 2, 3차 남북 정상회담 및 싱가포르 북미 정상회담, 3차 평양남북정상회담 백두산 천지 등반, 근로시간단축과 9.13부동산 정책, 최저임금의 인상, 탈원전 에너지전환 로드맵 확정, 유류세 인하, 76.13지방선거 등 많은 일들이 일어나 우리 시공인에게도 직·간접적으로 변화가 있었습니다.

그렇지만 수많은 변화 속에서도 우리들 각자가 사회적 역할들을 충실히 하다보면 어렵고 힘들 때에도 우리 모두가 서로에게 위로와 격려가 될 것이라 믿습니다. 우리 시공인들도 에너지절약과 가스안전사고예방에 대한 실천의지를 다시 한 번 가다듬고, 우리가 갖고 있는 재능으로 국가와 지역사회에 봉사를 하며 사회적 역할을 다 하겠습니다. 또 회원 상호간의 이해와 친목을 더욱 돈독히 하겠습니다.

존경하는 가스를 비롯한 에너지 관계자 여러분! 그리고 보일러설비 가족여러분!

2019년도는 己亥年 ''는 땅, 황색을 의미하고 '돼지를 의미하므로 황금돼지의 해입니다. 예부터 우리나라는 돼지를 매우 길한 동물로 여겨 돼지꿈을 꾸면 재물 복이 넘치고 먹을 복이 있으며 매우 길한 것으로 여겼습니다. 2019년 황금돼지 해에는 모두 부자 되시고 기쁨과 행복이 충만한 한 해가 되시기를 진심으로 기원 드립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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