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중공업이 건조한 LNG선
▲삼성중공업이 건조한 LNG선

[이투뉴스] 삼성중공업은 오세아니아지역 선주로부터 2096억원 규모의 LNG운반선 1척을 수주했다고 20일 밝혔다. 선박의 납기 예정일은 20219월이다.

삼성중공업은 12월에만 LNG운반선 4척 수주에 성공하며 올해 총 46, 57억 달러의 수주 실적을 기록했다. 선종별로는 LNG운반선 15, 컨테이너선 13, 유조선 및 셔틀탱커 15, 특수선 3척이다.

이로써 삼성중공업은 올해 수주목표 82억 달러의 70%를 달성했다.

채제용 기자 top27@e2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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