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멘스 Climatix TM 2세대
▲지멘스 Climatix TM 2세대

[이투뉴스] 지멘스(대표 럼추콩) 빌딩자동화 사업본부는 내년 312일부터 15일까지 경기도 고양시 킨텍스에서 열리는 제15회 한국국제냉난방공조전(HARFKO 2019)에 참가해 HVACPLC 클라이매틱스(Climatix)2세대, 원격제어솔루션(Climatix IC), 마그네틱 방식 전자식 팽창변 (EEV), 마그네틱 원격제어 모니터링을 위한 차세대 통합시스템 솔루션(Climatix Smart Control), 고성능 미세먼지 측정센서 및 다양한 제품을 선보인다.

지멘스 Climatix는 조작이 쉽고, 모든 유형의 어플리케이션에 적용할 수 있는 모듈제어 컨트롤러이다. 개방형 통신 프로토콜 적용으로 자동제어 시스템의 보다 쉽고, 경제적인 통합이 가능해 총 비용을 절감할 수 있다.

특히 이번에 새롭게 출시된 Climatix2세대는 Climatix를 사용하는 기기(ex. 냉동기, 공조기, 히트펌프 등)가 스마트빌딩 내 다른 솔루션과 통합이 용이하도록 네트워크 통신 부분이 대폭 강화 되었다.

여기에 시스템 내 전자식 팽창변 적용이 늘어나는 추세에 맞춰 별도 확장모듈 형식의 전자식 팽창변 제어 모듈을 2 Cycle까지 대응 가능하도록 모듈을 내장 시켜 보다 편리하고 신뢰성 있는 지원이 가능하다.

이 밖에도 원격제어솔루션인 Climaitx IC를 이용하면 추가비용 없이 인터넷 망을 통해 장비를 원격제어 할 수 있어 불필요한 서비스 비용을 절약할 수 있다. 지멘스의 전자식 팽창밸브 MVL661 MVS661은 높은 신뢰성과 안전성을 갖춘 제품으로 1000:1의 비례제어를 통해 좀 더 정밀한 냉매 유량제어가 가능하고 이를 통해 고겍에게 CDU의 안전 운전을 제공하여 제품 수명주기에 따른 비용이 절감된다.

또한 냉매 밸브 VEL71을 통해 5~700kw 용량 범위의 제품을 모두 공급한다. 이번에 처음 선보이는 지멘스의 미세먼지 센서 QSA2700시리즈는 올 해 출시된 신제품으로 높은 정밀도를 바탕으로 건강에 심각한 문제를 일으킬 수 있는 pm2.5 pm10의 미세먼지 에 대한 측정값을 제공한다. 휴대하여 공기질을 측정할 수 있고, DC010V, Modubus RS485출력을 사용하여 빌딩 관리 시스템과 통합이 가능하다. 설치의 용이성과 함께 측정값의 직관적인 인식이 가능한 인터페이스를 제공한다.

한편 지멘스는 고객에게 관련 최신 기술 정보를 제공함과 동시에 고객과의 교류 강화를 위해 정기적으로 제품 관련 교육 행사를 개최하고 있다. 이를 통해 고객과의 소통은 물론 급속하게 발전하는 국내 HVAC 자동제어 시장과 기술에 능동적으로 대처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 해 수준 높은 제품과 고객 서비스를 국내 시장에 꾸준하게 공급해 나갈 계획이다.

채제용 기자 top27@e2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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