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좌측부터 그룹 티아이 정상복 공동대표, 제이엔 에이전트 정치인 대표, 그룹 티아이 박영식 공동대표)

티아이 에이전시와 제이엔 에이전트(캐스팅 디렉터 정치인 대표)가 손을 잡았다. 

티아이 에이전시는 드라마, 영화, 광고 관련 클라이언트와 연기자 및 모델 사이의 업무를 효율적이고 원활하게 지원하며 연기자 지망생들에게 ‘지망생’이 아닌 ‘연기자’로서 활동할 수 있도록 캐스팅 지원 및 소속사 진출 기회를 부여하고 있다.

또한, 티아이 에이전시에서는 연기아카데미를 운영하여 방송연기 트레이닝 및 멘토링, 오디션 추천 등의 통합 시스템을 통해 신인 배우 발굴 및 기존 배우의 연기력 발전에 힘쓰고 있다.

제이엔 에이전트는 캐스팅 디렉터 경력 15년차인 정치인 대표의 탁월한 선도 하에 올해에만 tvN 드라마 <남자친구>, tvN <알함브라 궁전의 추억>, SBS <강남스캔들>, tvN <하늘에서 내리는 1억개의 별>, tvN <식샤를 합시다 시즌3>, KBS <러블리 호러블리>, OCN <라이프 온 마스>, tvN <김비서가 왜 그럴까>, SBS <기름진 멜로>, SBS <키스 먼저 할까요>, KBS <추리의 여왕 시즌2>, Jtbc <그냥 사랑하는 사이> 등의 작품을 캐스팅하는, 드라마 업계에서 막강한 영향력을 발휘하고 있다.

이처럼, 티아이 에이전시와 제이엔 에이전트의 합병은 상호간의 수많은 캐스팅 작품을 통해 축적된 노하우를 바탕으로 상호 성장 발전에 대한 시너지효과를 증대시켜 연기자 지망생들의 데뷔의 길을 제시하고, 진정성 있는 연기자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될 계획이다.

이와 관련해 티아이 에이전시는 “연기자 지망생에게는 연기에 대한 열정도 중요하지만 그 열정을 펼칠 수 있는 연기 활동 기회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제이엔 에이전트와의 합병을 통해 단순 오디션 추천으로 끝내는 것이 아니라 활발한 연기활동 지원에 나서 연기자로서의 꿈이 실현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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