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준성 대한송유관공사 사장(오른쪽에서 세번째)이 소아암재단에 헌혈증서를 전달한뒤 홍승윤 소아암재단 사무국장(왼쪽에서 두번째) 등과 기념촬영 했다.
▲최준성 대한송유관공사 사장(오른쪽에서 세번째)이 소아암재단에 헌혈증서를 전달한뒤 홍승윤 소아암재단 사무국장(왼쪽에서 두번째) 등과 기념촬영 했다.


[이투뉴스] 대한송유관공사(대표이사 최준성)는 지난 26일 경기도 성남시 본사에서 (재)한국소아암재단(이사장 이성희)에 소아암 백혈병 어린이 돕기 사랑의 헌혈증 전달식을 가졌다고 28일 밝혔다.

송유관공사는 정기적인 생명나눔 헌혈행사를 전개하고 있으며 이날 전달식을 위해 임직원들이 자발적으로 기증한 헌혈증 155장을 전달했다.

최준성 송유관공사 대표는 “헌혈증 기부를 통해 사랑과 희망을 나눌 수 있게 된 것을 기쁘게 생각하며 더 많은 환아들에게 희망이 전달될 수 있도록 정기적으로 헌혈에 동참할 것”이라고 말하며 환아들의 쾌유를 빌었다.

(재)한국소아암재단 홍승윤 사무국장은 “소아암 환아들의 치료를 위해 헌혈증을 기부해주신 대한송유관공사 임직원분들께 감사의 인사를 전한다”며 “대한송유관공사와 같은 기업의 사회적 공헌이 우리사회의 미래를 밝게 만드는 만큼 앞으로도 지속적인 활동을 부탁한다"고 말했다.

이종도 기자 leejd05@e2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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