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유가] WTI 브렌트유 소폭 상승

[이투뉴스] 국제유가가 미국 원유재고 감소 등으로 소폭 상승했다.

한국석유공사에 따르면 28일 서부텍사스산 중질유(WTI) 선물은 배럴당 45.33달러로 0.72달러, 북해산 브렌트유 선물은 배럴당 52.20달러로 배럴당 0.04달러 각각 올랐다. 그러나 두바이유는 배럴당 52.86달러로 0.21달러 내렸다.

국제유가는 12월 세번째주 미국 원유 재고가 약 5만배럴 감소한 4억4100만배럴을 기록한데다 미 달러화가 약세를 보이면서 소폭 상승했다.

주요 6개국 통화대비 미 달러화의 가치를 나타내는 미 달러 인덱스는 전일 대비 0.11% 하락한 96.38을 기록했다.

이종도 기자 leejd05@e2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