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거 없는 태양광 비판, 단호히 대처할 것

▲정우식 부회장
▲정우식 부회장

[이투뉴스] 안녕하십니까 한국태양광산업협회 상근부회장 정우식입니다. 에너지산업계 여러분과 함께 이투뉴스 독자 여러분께 새해 인사 올립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저희 협회는 지난 2008년 12월 창립총회를 열고, 2009년 5월 정부에 법인 설립을 인가받았습니다. 다가오는 2019년에 협회는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한지 꼭 10년에 들어서는 해입니다. 

창립 10주년을 맞아 태양광 산업과 함께 울고 웃었던 지난 10년을 되돌아봅니다. 그동안의 활동들은 모두 에너지 전환이라는 시대적 소명 속에서, 어떻게 하면 태양광이 국민 품으로 더 다가갈 수 있을지 치열하게 고민한 결과였습니다. 이제 태양광은 국민의 일상에 자리잡았을 뿐만 아니라, 우리 나라 에너지 전환 정책의 주춧돌이 되었습니다. 

2019년 협회는 태양광에 대한 이유 있는 비판은 겸허히 수용하지만, 근거 없는 비방에 대해서는 단호하게 대처하겠습니다. 이미 과학적 근거가 없는 가짜뉴스가 퍼지고 있어 우려를 금치 못할 수준입니다. 누구도 손바닥으로 햇살을 가로막을 수 없습니다. 이처럼 태양광으로의 에너지 전환을 가로막을 수는 없습니다.

이제는 우리 기업들도 하루빨리 RE100 선언을 시작해야 한다고 말씀드립니다. 서구 사회는 이미 제품 및 서비스 생산에 있어 얼마만큼의 탄소가 발생했는지 따져 묻고 있습니다. 친환경제품이라는 이유로 국제 사회에서의 경쟁력을 갖추게 되는 것입니다.
  
풍요를 상징한다는 황금돼지의 해에 우리 모두가 즐거워질 수 있기를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

태양광산업협회 상근부회장 정우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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