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너지공단 시무식 열어 우수직원 포상 및 에너지 선도기관 도약 다짐

▲김창섭 에너지공단 이사장을 비롯한 임원진이 2019년 시무식을 마친 후 전 직원과 악수를 하며 새해 인사와 덕담을 나누고 있다.
▲김창섭 에너지공단 이사장을 비롯한 임원진이 2019년 시무식을 마친 후 전 직원과 악수를 하며 새해 인사와 덕담을 나누고 있다.

[이투뉴스] 한국에너지공단(이사장 김창섭)은 2일 용인 본사 대강당에서 2019년도 시무식을 갖고 저탄소·친환경 시대를 선도하는 에너지 및 기후변화 대응 전문기관으로 도약할 것으로 다짐했다.

김창섭 이사장은 이날 지난해 정기포상과 함께 조직문화, 동반성장 등 6개 분야에서 우수한 성과를 낸 부서와 직원에게 포상을 수여했으며, 공단 발전을 위해 노력한 전 직원들을 격려했다.

이어 신년사를 통해 ▶수요혁신과 신재생에너지 확대를 조화시킨 선진적인 에너지시스템 구축 ▶국내외 에너지정책 분야 리더십 발휘 ▶4차 산업혁명을 주도하고 국가의 미래 어젠다를 선점할 수 있는 역량을 강화하자고 주문했다. 또 효율적인 의사결정 구조 정립은 물론 국민과 함께하는 지역네트워크 구축 등 올해 경영방침을 공개했다.

김 이사장은 “에너지전환정책 3년차를 맞는 올해는 구체적 성과가 필요한 해”라며 “신재생에너지 산업육성 전략을 통해 산업과 보급이 함께 하는 체계를 구축하는 등 성공적인 에너지 전환을 달성할 수 있도록 국민과 함께 노력하자”고 포부를 밝혔다.

채덕종 기자 yesman@e2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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