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준호 회장이 시무식에서 신년사를 통해 도전의식을 강조하고 있다.
▲한준호 회장이 시무식에서 신년사를 통해 도전의식을 강조하고 있다.

[이투뉴스] 종합에너지그룹 삼천리는 2, 경기도 오산시 기술연구소에서 2019년 시무식을 개최하며 기해년(己亥年) 새해의 희망찬 시작을 알렸다.

한준호 삼천리 회장은 이날 신년사를 통해 올해 경영방침을 미래를 위한 새로운 도전으로 발표했다.

한 회장은 이 같은 경영방침 달성을 위해 임직원들에게 견실한 재무구조를 바탕으로 기존 사업의 수익성을 제고하고 철저한 안전관리를 통해 무사고를 실현하는 내실추구 안전경영열정과 도전정신을 갖춘 미래형 인재를 육성해 미래 사회의 니즈에 적합한 성장동력을 발굴하는 미래성장 기반 구축적극적인 소통으로 열린 조직문화 구현을 강조했다.

이와 함께 고객, 주주, 협력사 등 이해관계자와 동반성장하며 소외계층을 향해 따뜻한 나눔을 실현하는 나눔과 상생경영실천에 앞장설 것을 당부했다.

한준호 회장은 올해는 글로벌 무역분쟁의 심화로 세계 경제가 둔화되고 국내 경기 역시 저성장세가 이어질 것으로 전망된다면서 어려워지는 경영환경에 유연하게 대응해 지속성장할 수 있도록 다 함께 미래로나아가는 데 힘을 모아줄 것을 당부했다. 이어 황금돼지 해가 의미하듯 풍요로운 내일을 만드는 터닝 포인트가 되기를 바란다고 새해 각오를 다졌다.

채제용 기자 top27@e2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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