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사활동 후 안전기원 시무식 겸 입사식 가져

▲박일준 한국동서발전 사장(왼쪽에서 세번째)과 임원진이 떡국 나눔 봉사활동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박일준 한국동서발전 사장(왼쪽에서 세번째)과 임원진이 떡국 나눔 봉사활동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이투뉴스] 한국동서발전(사장 박일준)는 2일 울산광역시 중구 소재 함월노인복지관을 방문해 어르신 약 400명을 대상으로 '새해맞이 효(孝) 밥상 떡국 나눔' 봉사활동을 가졌다. 

이어 울산혁신도시 본사로 이동해 현장 근무 직원과 자회사 및 협력사 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안전 시무식겸 신입사원 입사식을 진행했다.

이날 새로 입사한 신입직원은 모두 59명으로 이중 8명은 자동차운전원 비정규직의 정규직 전환 및 신규채용이다. 나머지 37명이 지역인재 및 비수도권 지역 인재이며, 국가유공자 12명도 포함됐다. 

동서발전은 본사이전 지역 인재채용 목표제를 확대, 지난해 법정 채용비율(18%)보다 3%p 많은 채용실적으로 올렸다. 또 파견 운전원의 비정규직 근로자를 정규직으로 전환하고 신규 인원을 채용하는 등 사회경제적 양극화 해소 및 사회통합을 위한 비정규직 근로자 정규직 전환에도 앞장서고 있다.

동서발전 관계자는 “앞으로도 지역의 소외 이웃에 도움을 보태고 지역 인재를 적극 채용하는 등 사회적 가치 실현에 앞장 서겠다”고 말했다.

이상복 기자 lsb@e2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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