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무식겸 'ONE KOMIPO' 선언식 개최

▲임오식 중부발전 보령발전본부장(왼쪽)과 김완숙 중부발전서비스 보령발전본부 근로자 대표(오른쪽)가 악수하고 있다.
▲임오식 중부발전 보령발전본부장(왼쪽)과 김완숙 중부발전서비스 보령발전본부 근로자 대표(오른쪽)가 악수하고 있다.

[이투뉴스] 한국중부발전(사장 박형구)은 지난달 28일 자회사 중부발전서비스를 설립해 청소, 경비, 시설관리, 홍보관 안내, 차량운전 업무 등을 담당하던 비정규직 근로자 432명을 정규직으로 전환했다.

이와 관련 2일 중부발전은 보령시 본사에서 시무식 행사와 함께 정규직 전환근로자 일체감 조성을 위한 ‘ONE KOMIPO 한마음 선언식’을 가졌다.

행사는 정규직으로 전환된 근로자에 대해 중부발전 직원으로서 정체성을 확립하고, 기존 직원들과 원활하게 융화될 수 있는 사내 인권존중 문화 확산을 위해 열렸다.

박형구 중부발전 사장은 “근로자 대표들과 공감기반의 수평적 소통을 통해 비정규직 근로자 정규직 전환을 성공리에 마무리해 새 가족을 맞이했다"면서 "중부발전 및 중부발전서비스 임직원 모두가 하나되어 새롭게 성장하는 'ONE KOMIPO'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자"고 당부했다.

이상복 기자 lsb@e2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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