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투뉴스] 세계적인 컴프레서 브랜드 Tecumseh의 한국 공식 대리점인 ()구미(대표 신진학)는 오는 312일부터 15일까지 일산 킨텍스에서 열리는 제15회 한국국제냉난방공조전(HARFKO 2019)에 참가해 Tecumseh의 다양한 제품을 소개할 예정이다.

R-22냉매에 대한 세계적인 규제와 가격 상승에 대응해 Tecumseh는 기존의 R-22전용 제품을 개량하거나 새로운 제품을 출시해 눈길을 끌고 있다.

Tecumseh USA는 지난 20178월부터 생산된 AWG, AVA, AGA, AGC 등 기존의 R-22 전용 제품에 POE Oil을 적용, R-404A겸용으로 개량해 소비자에게 좋은 반응을 이끈 바 있다.

구미는 올해 Tecumseh India의 새로운 모델인 AWS를 도입, 국내에 공급하고 있다. 기존에 공급되던 Tecumseh India의 모델 AWZ 시리즈는 R-22 전용이었던 것에 비해 AWSR-404A 전용으로 개발되었다.

한편 ()구미는 1961년 설립된 이래 Tecumseh의 공식 대리점으로 국내 시장에 양질의 압축기를 공급해오고 있다. 더불어 초저온 칠러를 독자 기술로 개발에 성공하며 냉동공조 전문업체로서 소비자들에게 다가가고 있다.

채제용 기자 top27@e2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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