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투뉴스] 한국가스안전공사 부산지역본부(본부장 엄석화)4일 가스사고 예방 대책 발굴을 위한 일환으로 전 직원을 대상으로 지역맞춤형 가스사고 예방 대책수립 경진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대회는 최근 발생한 강릉 펜션 CO중독사고를 비롯해 레저문화 활성화로 가스사고 유형이 다양화 되면서 2007년부터 지난해까지 부산지역에서 발생한 사고를 11개로 분류한 후, 각 사고유형을 조별 과제로 지정해 지자체와 공사, 공급업자 별 세부대책을 모색했다.

엄석화 본부장은 가스사고가 점차 다양해지면서 그에 따른 사고예방 대책 역시 구체화 돼야 한다, “앞으로 전 직원이 힘을 모아 부산지역의 가스사고 제로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다.

채제용 기자 top27@e2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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