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스업계 새해 키워드는 ‘미래·도약·도전’
가스업계 새해 키워드는 ‘미래·도약·도전’
  • 채제용 기자
  • 승인 2019.01.07 09: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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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사마다 시무식 갖고 ‘지속성장과 역량 강화’ 강조

[이투뉴스] 가스분야 기업들은 시무식을 갖고 새로운 각오를 다지며 본격적인 새해 업무에 들어갔다.

각사 최고경영자들이 밝힌 신년사 핵심 키워드의 공통점은 미래를 위한 도약과 도전으로 정리된다. 이들은 신년사를 통해 대내외적 변화에 적극적으로 대응하고, 미래성장동력을 확보하기 위한 역량 강화를 주문했다. 특히 미래비전 달성을 위한 도전 의지를 강조하며 지속성장을 다짐했다. 글로벌 환경변화에 따른 우리 경제의 불확실성은 물론 국내 에너지전환 정책에 따라 가스산업을 둘러싼 경영환경이 그만큼 녹록치 않다는 판단이다. 아울러 기본적 책무인 안전과 함께 사회적 가치 창출을 강조한 점도 눈에 띤다.

SK E&S가 올해 글로벌 LNG 플레이어로의 도약과 에너지 솔루션 분야의 비즈니스 기반 확장에 역량을 집중한다

SK E&S, 올해 '글로벌 LNG 플레이어로 도약'

SK E&S는 올해 LNG 밸류체인을 바탕으로 비즈니스 모델과 일하는 방식의 혁신을 통해 ‘Global Clean Energy & Solution Provider’로 한 단계 더 도약한다는 의지를 다졌다.

이를 위한 주요 추진과제로 가시적이고 실질적인 사회적 가치 성과 창출 LNG 밸류체인 통합운영을 통한 효율성 극대화 재생에너지와 에너지 솔루션 분야 비즈니스 확대 비즈니스 모델 혁신을 위한 일하는 방식의 혁신 등이 제시됐다.

유정준 SK E&S 대표이사 사장은 신년사를 통해 이해관계자의 지속 가능한 행복을 위해 경제적 가치뿐 아니라 사회적 가치 창출에 대한 가시적이고 실질적인 성과를 만들어야 한다면서 지역사회와 함께 동반 성장할 수 있는 재생에너지 프로젝트를 비롯해 글로벌 기후환경 변화 대응을 위한 본격적인 노력들을 추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SK E&S가 보유한 전체 LNG 밸류체인을 효과적으로 아우를 수 있는 통합운영 역량을 확보해 강력한 경쟁우위 요소로 만들어 나가야 한다고 말하고 이와 함께 해외 LNG 프로젝트에서 가시적인 성과를 만들어 글로벌 LNG 플레이어로의 도약을 위한 발판을 마련하겠다고 다짐했다.

유 사장은 또 “SK그룹을 대표하는 친환경에너지 기업으로서 재생에너지와 에너지 솔루션 분야의 비즈니스도 본격적으로 확장하겠다글로벌 파트너십을 기반으로 미국 및 동남아 지역에서 재생에너지 프로젝트를 공동 개발하고, 에너지 솔루션 분야에서도 해외 진출을 통해 비즈니스 기반을 지속적으로 확장하겠다고 밝혔다.

유 사장은 사회적 가치 창출을 통한 비즈니스 모델의 혁신을 위해, 일하는 방식의 혁신도 함께 주문했다. 그는 사회적 가치 창출을 통한 비즈니스 모델 혁신은 그 누구도 가보지 않은 길을 개척해 나가는 도전과 혁신의 과정이라며 매사에 도전한다는 자세와 함께 자신이 가진 역량과 정보를 ‘Share하고 또 Share’한다는 마음자세가 필요하다고 덧붙였다.

지난해는 오랜 기간 준비해 완성한 LNG 밸류체인을 성공적으로 완전 가동한 첫 해였다고 밝힌 유 사장은 특히 파주천연가스발전소는 사업 성과와 운영 역량에 대한 그 가치를 충분히 인정받아 글로벌 파트너를 성공적으로 영입하는 등 의미 있는 성과들이 있었던 한 해였다고 평가했다.

유정준 사장은 “SK E&S는 도시가스 지주회사에서 출발해 글로벌 LNG 밸류체인 구축까지 비즈니스 모델 혁신의 과정을 수년간에 걸쳐 끊임없이 추진해왔다앞으로도 우리에게 내재되어 있는 도전과 혁신의 DNA를 근간으로 경제적 가치뿐만 아니라 사회적 가치까지 함께 추구해 나가는 회사로 도약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삼천리, 미래를 위한 새로운 도전

종합에너지그룹 삼천리는 2, 경기도 오산시 기술연구소에서 2019년 시무식을 개최하며 새해의 희망찬 시작을 알렸다.

한준호 삼천리 회장은 이날 신년사를 통해 올해 경영방침을 미래를 위한 새로운 도전으로 발표했다.

한 회장은 이 같은 경영방침 달성을 위해 임직원들에게 견실한 재무구조를 바탕으로 기존 사업의 수익성을 제고하고 철저한 안전관리를 통해 무사고를 실현하는 내실추구 안전경영열정과 도전정신을 갖춘 미래형 인재를 육성해 미래 사회의 니즈에 적합한 성장동력을 발굴하는 미래성장 기반 구축적극적인 소통으로 열린 조직문화 구현을 강조했다.

이와 함께 고객, 주주, 협력사 등 이해관계자와 동반성장하며 소외계층을 향해 따뜻한 나눔을 실현하는 나눔과 상생경영실천에 앞장설 것을 당부했다.

한준호 회장은 올해는 글로벌 무역분쟁의 심화로 세계 경제가 둔화되고 국내 경기 역시 저성장세가 이어질 것으로 전망된다면서 어려워지는 경영환경에 유연하게 대응해 지속성장할 수 있도록 다 함께 미래로나아가는 데 힘을 모아줄 것을 당부했다. 이어 황금돼지 해가 의미하듯 풍요로운 내일을 만드는 터닝 포인트가 되기를 바란다고 새해 각오를 다졌다.

서울도시가스그룹, 100년 기업 도약 원년의 해

서울도시가스(대표 박근원, 김진철)2일 본사 대강당에서 서울도시가스그룹 신년식을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임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그룹 홍보영상과 축하공연, 임직원 상호 신년인사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김진철 대표이사는 신년사를 통해 혁신과 변화를 통한 사업경쟁력 강화 경영전략으로 4차 산업혁명을 주도하는 사물인터넷 시스템 고도화 핵심인재 양성을 통한 미래 성장사업 발굴 등을 통한 미래성장 동력 강화 연료전지, 소형열병합발전, 가스냉방 보급에 역량을 집중하는 경영 효율성 강화 임파워먼트를 기업문화로 정착하는 조직문화 확립을 선정하고, 이를 통해 한 단계 더 도약하는 한 해가 되자고 강조했다.

김 대표는 또 어려운 경영환경 속에서도 개개인의 열정과 작은 변화를 위한 노력들은 우리 그룹을 이끌어 나가는 원동력이 될 것이라며 “100년 지속기업 도약 원년의 해가 될 수 있도록 다 함께 노력할 것을 당부했다.

예스코, 협력과 소통으로 안전과 성장

예스코(대표 천성복)는 지난 2일 본사 미래관 4층 대강당에서 임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2019년 시무식을 시행했다.

이날 시무식에서 구자철 회장은 신년사를 통해 기해년 화두를 ·사 간 협력을 통한 안전사고 제로 및 자회사의 성장으로 내세웠다. 이를 위한 실천 과제로는 안전관리시스템의 선진화 및 동종사 협력 강화 정직과 원칙을 지키며 소통하는 기업문화의 정착 내실위주의 경영을 통한 자회사의 수익성 개선을 제시했다.

이어 구 회장은 임직원들에게 재물이 많이 따르고 큰 복이 온다는 기해년에 모두 돼지꿈을 꾸기를 기원한다며 새해 인사로 덕담을 전했다.

한편 이번 시무식에서는 우수사원 표창 및 신입사원 소개가 함께 진행됐다. 시무식이 끝난 후에는 모든 임직원들이 서로 악수를 나누며 힘찬 2019년을 다짐했다.

인천도시가스, 미래지향적 기업가치 증대

인천도시가스(사장 정진혁)2일 전임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시무식을 갖고 새해를 시작했다.

인천도시가스는 올해 경영방침을 미래지향적 ‘Clean' 에너지기업 가치 증대 고객 신뢰의 선진형 안전시스템 구축 IT시스템 고도화를 통한 행복 All-in 서비스제공 열린 생각·열린 마음·열린 경영의 실현으로 정하고 전사적 역량을 집중키로 했다.

정진혁 사장은 신년사를 통해 임직원들에게 한국경제의 불확실성에 대한 우려를 전하고 도시가스업계의 정부 에너지 정책변화, 타 연료와의 경쟁, 공급비용 산정기준 개정 등을 강조했다

한편, 이날 시무식에서는 협력사와 파트너십을 강화하기 위한 우수 자재협력사 포상도 진행돼 분기티 및 장비업체인 동화티엔에스가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경남에너지, 비전 공유와 사회공헌

경남에너지(대표이사 강인구)는 지난 2일 전 임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지역사회에 귀감이 되는 아주 특별한 시무식을 개최했다. 이날 시무식은 전 임직원을 대상으로 앉아서 배우는 요가 및 필라테스'를 실시, 새해에 힘차게 업무를 시작할 수 있도록 다양한 스트레칭 운동 및 스트레스 해소법을 함께 배우는 시간을 가졌다. 이어 전 임직원이 2018년 경남에너지 발자취 영상을 함께 시청하며 회사의 비전과 목표를 공유하고 2019년 목표를 달성하기 위한 새로운 포부를 다졌다.

강인구 대표이사는 모범상 및 장기근속 수상자를 축하하고, 외부 수상을 한 직원의 노고를 치하한 후 주인의식을 바탕으로 맡은 분야의 업무를 충실히 수행해 온 전 임직원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또한 새해에도 전 임직원이 열정과 책임감을 가지고 개인의 발전과 조직의 발전을 위해 끊임없이 자기계발에 힘써줄 것을 당부했다.

시무식을 마친 뒤에는 본사 식당에서 떡국 나눔행사를 갖고 강인구 사장과 임원들이 직원들에게 떡국을 배식하며 덕담을 나눴다. 이어 지난해와 마찬가지로 대한적십자사 경남혈액원의 경남1호 사랑의 헌혈캠페인을 펼쳐 이웃에게 나눔 문화를 전파하는 시간을 가졌다.

가스공사, 글로벌 에너지기업 도약 한마음

한국가스공사(사장 직무대리 김영두) 임직원들은 2일 대구 본사 국제회의장에서 2019년 시무식을 진행했다.

이날 시무식에서 김영두 사장 직무대리를 비롯한 본사 및 전국 사업소의 모든 임직원은 안전하고 안정적인 천연가스 공급을 통한 공공성 강화와 사회적 가치 실현, 글로벌 에너지 기업으로의 도약을 위해 모두가 한마음으로 최선을 다하겠다는 의지를 다졌다.

시무식에 이어 김영두 사장 직무대리와 경영임원 등 30여명은 국립영천호국원 현충탑을 참배했다.

가스기술공사, 새로운 도약과 성장의 원년

한국가스기술공사(사장 고영태)2일 대전 본사 대강당에서 ‘2019년도 시무식을 행사를 열고 본격적인 새해 업무에 들어갔다.

이날 신년사를 통해 ‘2019년을 공사가 새롭게 도약하고 성장하는 원년으로 선포한 고영태 사장은 올해 역점추진과제로 핵심가치이자 최우선 과제인 안전한 사업장 유지 윤리청렴과 인권에 대한 인식변화와 실천 경주 지속가능 성장과 혁신성장을 통한 글로벌 기업으로의 도약 등을 제시했다. 이어 공사를 둘러싼 대내외 경영환경을 슬기롭게 극복하고 새로운 미래를 향해 힘차게 나아가자고 강조했다.

고 사장은 또 직원이 바로 공사의 주인이라며, 직원 모두가 공사의 주인이 되어 희망차고 새로운 공사의 미래를 만들기 위해 같은 목표 아래 하나의 마음으로 뭉쳐 열과 성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신년사에 앞서 근무유공 및 특별유공 직원에 대한 포상이 이뤄졌으며, 시무식 후에는 전 임직원이 서로 새해 인사와 덕담을 나누며 희망찬 2019년도의 시작을 알렸다.

채제용 기자 top27@e2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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