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업장 협력사 직원 안전확보에 힘쓸 것"

▲안관식 남부발전 기술안전본부장
▲안관식 남부발전 기술안전본부장

[이투뉴스] 한국남부발전(사장 신정식)은 안관식 삼척발전본부장<사진>이 10일 신임 기술안전본부장(전무)으로 취임했다고 밝혔다. 안 본부장은 인천 광성고와 인하대 기계공학과를 졸업하고 1986년 한전에 입사했다.

발전사 분할 이후 남부발전 안전품질실장, 건설처장 등을 거쳐 최근까지 삼척발전본부장을 지내는 등 건설·안전·발전 분야에서 풍부한 경험과 식견을 갖췄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안관식 신임 본부장은 “안전 분야에서의 경험을 바탕으로 안전문화 정착과 재난대응체계 강화를 통한 안전한 사업장 조성으로 국민 불안을 해소하는데 최선을 다하고, 특히 사업장 협력사 직원 안전확보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이와 함게 안 본부장은 발전사 최초로 남제주 LNG발전소를 스마트발전소로 구축함으로써 기술 융·복합을 통한 신산업 창출과 양질의 일자리 창출에 기여한다는 포부다.

이상복 기자 lsb@e2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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