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설·경비·미화분야 입사식 개최…사무직도 전환 채용 추진

▲나주혁신도시서 열린 한전KDN 정규직 전환자 입사식
▲나주혁신도시서 열린 한전KDN 정규직 전환자 입사식

[이투뉴스] 한전KDN(사장 박성철)은 나주혁신도시 본사에서 시설·경비·미화분야 용역근로자 정규직 채용 입사자 66명에 대한 입사식을 가졌다.

이번 정규직 전환 채용은 기존 비정규직 근로자의 고용안정을 위한 제한경쟁과 일반지원자를 위한 공채 방식으로 병행 진행됐다. 자회사를 설립 방식 대신 직접 고용방식으로 일자리 질적 향상을 꾀했다.

앞서 한전KDN은 작년 11월 30일 공고를 시작으로 같은달 18일 서류전형, 12월 20일 필기시험 및 면접전형, 신원조사 등을 거쳐 12월 31일 최종 합격자를 결정했다.

이와 별도로 한전KDN은 사무보조 분야 파견근로자 정규직 전환을 위한 채용을 진행 중이다. 입사지원서는 오는 14일까지 받는다. 

한전KDN 관계자는 “앞으로도 정부의 일자리 창출 정책 적극 동참하고 비정규직 정규직 전환에 있어 국민 눈높이에 맞는 공정 채용 프로세스를 통한 전환 절차를 진행 하겠다”고 말했다.

이상복 기자 lsb@e2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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