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용가능한 컴퓨터·노트북 400여대…사회적 약자에 전달예정

▲해양환경공단 직원이 사회복지정책연구원에 전산장비를 기증한 후 포즈를 취하고 있다.
▲해양환경공단 직원들이 사회복지정책연구원에 전산장비를 기증한 후 포즈를 취하고 있다.

[이투뉴스] 해양환경공단(KOEM, 이사장 박승기)은 7일 내용연수가 경과된 전산장비 중 사용 가능한 컴퓨터, 노트북 등 404대를 한국사회복지정책연구원에 무상으로 기증했다.

기증된 전산장비는 수리과정을 거쳐 저소득 가정, 다문화·한부모 가정 등의 사회적 약자 지원에 활용될 예정이다.
더불어 공단은 전산활용 능력교육 등의 IT 재능 기부를 통해 정보소외계층의 정보기술 접근성을 높이고 다양한 경험과 정보를 습득할 수 있는 IT 환경을 구현하는데 앞장설 계획이다.

박승기 해양환경공단 이사장은 “전산장비와 IT 재능기부를 통해 사회적 약자들의 정보 접근성 및 IT 환경개선에 관심을 기울이는 등 지속적으로 지원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채덕종 기자 yesman@e2news.com 
 

저작권자 © 이투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