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투뉴스] 국제유가가 8거래일째 연속 상승했다.

한국석유공사에 따르면 10일 서부텍사스산 중질유(WTI) 선물은 배럴당 52.59달러로 전일보다 0.23달러 올랐다. 북해산 브렌트유는 배럴당 61.68달러로 전날보다 0.24달러, 두바이유는 59.60달러로 배럴당 1.53달러 각각 상승했다. 

이날 국제유가는 위험자산 투자심리 개선, 미-중 무역 협상 타결 기대감이 지속되면서 상승했다.


주요 6개국 통화대비 미 달러화의 가치를 나타내는 미 달러 인덱스는 전일 대비 0.34% 상승한 95.54을 기록했다.

이종도 기자 leejd05@e2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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