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투뉴스] 냉동공조기기 전문업체인 문명에이스(대표 이준범)가 오는 312일부터 15일까지 경기도 고양시 킨텍스 전시장에서 열리는 제15회 한국국제냉난방공조전(HARFKO 2019)에 참가해 토탈 HVAC 솔류션의 이름에 맞춰 모든 HVAC 솔류션이 하나로 통합된 i-ONE을 선보인다.

국내외 냉난방공조 선두주자들이 모두 참석하는 이번 전시회에서 문명에이스가 야심차게 선보이는 신제품인 i-ONE은 국내 특허를 취득함은 물론 현재 미국, 독일, 일본에서도 특허를 출원 중이다.

i-ONE 은 현재 국내외에서 이슈가 되고 있는 모든 문제에 대한 해답을 제시한다. i-ONE 에 적용된 열원 장비인 무급유 자기부상 터보냉동기는 기존의 일반 스크류 냉동기에 비해 90% 이상 효율을 높이면서도 소음과 진동을 72dB 이하까지 대폭 낮추고, 오일 급유가 전혀 필요 없는 자기부상 베어링을 적용했다. 기동전류도 2A밖에 되지 않아 경제적인 절감 효과도 상당하다.

이와 함께 적용된 냉각탑은 별도의 코일 또는 장비가 없이 백연저감기능을 갖춘 제품으로 고효율, 저소음 성능을 가진 제품이다. 특히 소음은 저소음형, 초저소음형, 극초저소음형이 적용가능하며, 극초저소음은 별도의 소음기 없이 20M 거리에서 45dB 까지 만족할 수 있는 혁식적인 송풍기를 적용한다.

공기조화기에서는 고효율, 저소음, 저진동은 물론 청정공기 솔루션을 제공한다. i-ONESmart Control Kit 에서는 실내의 초미세먼지, 미세먼지, CO2, VOC 를 측정하여, 가장 최적화된 공조를 제공할 수 있도록 제어된다. 또한 국내에서 가장 이슈가 되고있는 초미세먼지는 i-ONE 에 적용된 필터에서 제거하여 실내 공기질을 PM 2.5 ( ISO 16890 기준 ) 이하로 유지할 수 있다.

뿐만 아니라 i-ONE 은 열원과 공조장비가 일체화 되어 있어, 기존의 시스템에 비해 배관 설비 및 기타 설비를 대폭 줄일 수 있다. 이를 통해 펌프 동력을 기존 대비 50% 이상 줄일 수 있어 혁신적인 에너지 절감을 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또한, 최근 건설현장의 시공 인력 문제 때문에 건축 시공 기간이 늘어나는 문제도 i-ONE 으로 해결할 수 있다는 것이 업계 관계자의 설명이다.

한편, 올해 창립 50주년을 맞은 문명에이스는 i-ONE 과 같은 혁식적인 HVAC 솔루션을 지속적으로 시장에 선보이며, 또 한번 공조기기 업계의 새로운 바람을 불러올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채제용 기자 top27@e2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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