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정배 대한석탄공사 사장과 임직원들이 안전 기원제를 가진 뒤 기념촬영을 했다.
▲유정배 대한석탄공사 사장과 임직원들이 안전 기원제를 가진 뒤 기념촬영을 했다.

[이투뉴스] 대한석탄공사(사장 유정배)는 지난 12일 강원도 태백산 천 제단에 올라 올 한해 공사 직원들의 안전과 무재해를 기원하는 마음을 담아 제를 올리고, 힘찬 새 출발을 다짐하는 ‘2019년 안전기원제’를 개최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유정배 사장을 비롯한 임원 및 장성광업소, 도계광업소 소장 등 임직원 20여명이 참석했다,

특히, 공사는 2019년 한 해 동안 무재해를 달성하다겠다는 의지를 표명하고, 모든 임직원들의 안전과 건강을 기원했다.

유 사장은 “서민에너지인 연탄의 안정적 공급도 중요하지만 그 전에 우리 직원들의 안전이 담보돼야 한다”며 “생산보다 안전이 우선이라는 경영원칙을 통해 무재해를 달성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공사는 지난해 말 재해요인들을 면밀히 분석해 선제적이고 집중적인 위험관리를 통한 재해예방을 하고자  ‘생산관리부문 위험관리 로드맵’을 발간하고, 안전투자를 확대하는 등 안전한 생산에 중점을 두고있다. 

오아름 기자 ar77@e2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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