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수원 등 10개사 한팀으로 구성 수출 판로개척

▲성윤모 장관이 UAE ADNEC에서 열린 WFES(세계미래에너지서밋) 전시회에 참석해 전시관을 둘러본 후 한국관(Team Korea, KHNP) 앞에서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 왼쪽부터 신희동 산업부 원전산업정책관, 이임식 금호이앤지 대표, 주UAE 대사관 직원, 강재열 한국원자력산업회의 부회장, UAE 전시회 관계자, 정재훈 한국수력원자력 사장, 성윤모 장관, 박강호 주UAE 대사, 김범년 한전KPS 사장, 이영일 PMG 대표, 곽수현 지에스씨개발 대표, 진태은 한국전력기술 전무
▲성윤모 장관이 UAE ADNEC에서 열린 WFES(세계미래에너지서밋) 전시회에 참석해 전시관을 둘러본 후 한국관(Team Korea, KHNP) 앞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 왼쪽부터 신희동 산업부 원전산업정책관, 이임식 금호이앤지 대표, 주UAE 대사관 직원, 강재열 한국원자력산업회의 부회장, UAE 전시회 관계자, 정재훈 한국수력원자력 사장, 성윤모 장관, 박강호 주UAE 대사, 김범년 한전KPS 사장, 이영일 PMG 대표, 곽수현 지에스씨개발 대표, 진태은 한국전력기술 전무

[이투뉴스] 성윤모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은 지난 14일(현지시간) 아랍에미리트(UAE) 아부다비에서 개최된 '2019 세계미래에너지정상회의 (World Future Energy Summit, 이하 WFES)' 개막식에 정부대표로 참석한 뒤 한국원자력관(Team Korea, KHNP)을 방문해 노고를 격려했다. 

WFES는 세계 최대 에너지 종합 전시회로 올해는 40개국 850개사가 전시부스를 냈다. ‘Abu Dhabi Sustainability Week'인 14~17일 170개국 3만3000여명이 참관할 예정이다. 이번 WFES에 한국원자력산업회의(회장 정재훈 한국수력원자력 사장)는 한국원자력관을 구성해 우수 원전기술과 건설, 운영 능력을 적극 홍보하면서 원전 및 기자재 수출 판로를 모색한다는 계획이다.

원자력관은 국내 원전운영사인 한수원을 필두로 한전KPS, 한국전력기술, 한전원자력연료, 두산중공업, 현대건설, 삼성물산 등 7개 회사와 지에스씨개발, 금호이앤지, PMG 등 원전 기자재를 공급하는 3개사가 하나의 팀을 꾸렸다. 참가사들은 전시기간 판로개척을 위해 해외 바이어들과 비즈니스 미팅을 갖고 보유제품 및 기술 홍보를 진행할 예정이다.

이상복 기자 lsb@e2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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