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 애로사항 청취 지원방안 수립 차원

[이투뉴스] 원전기업지원센터는 오는 21일 서울 양재동 더케이호텔에서 서울·경기 지역 원전 중소·협력사를 대상으로 첫 설명회를 개최한 뒤 부산·울산, 경주, 대전, 광주 등 전국 권역별로 순회 설명회를 연다.

이번 설명회에서 센터는 향후 운영계획을 설명하고 산업계 건의 및 애로사항을 청취해 기업에 대한 실질적 지원방안을 수립·운영한다는 계획이다. 원전산업 및 인력 생태계 유지 차원이다.

권역별 설명회 일정(괄호안은 장소)은 부산·울산 23일(고리원자력홍보관), 경주 24일(더케이호텔 경주), 대전 28일(인터시티호텔), 광주 29일(김대중컨벤션센터) 순이다.

원전기업지원센터는 원전 산업계가 겪고 있는 기술‧인력‧금융‧수출 등 문제 해결 매개체 역할을 위해 작년 11월 22일 설립됐다. 산업통상자원부 에너지전환 보완대책 일환으로 태동해 원자력산업회의 내부서 활동한다.

이상복 기자 lsb@e2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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