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에너지와 SK인천석유화학이 오는 22일과 29일 이틀간 ‘2019 동절기 사랑의 헌혈 행사’를 실시할 예정이다.
▲포스코에너지와 SK인천석유화학이 오는 22일과 29일 이틀간 ‘2019 동절기 사랑의 헌혈 행사’를 실시할 예정이다.

[이투뉴스]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해온 인천지역 대표기업 포스코에너지와 SK인천석유화학이 이웃의 소중한 생명을 지키고 따뜻한 온정을 나누기 위해 생명 나눔 문화확산에 앞장선다.

포스코에너지(대표이사 박기홍)와 SK인천석유화학(대표이사 최남규)은 오는 22일과 29일 이틀간 ‘2019 동절기 사랑의 헌혈 행사’를 실시할 예정이다.

헌혈은 포스코에너지 인천LNG복합발전소 미래관과 SK인천석유화학 기술관 앞에 마련된 인천혈액원 헌혈버스에서 각 사 임직원들이 릴레이로 헌혈에 참여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이번 행사는 학생들의 겨울방학과 독감 등 계절성 질환의 유행으로 단체헌혈 인원이 감소하면서 나타난 동절기 혈액부족 현상을 해소하는데 도움을 주고, 혈액부족으로 어려움을 겪는 이웃들에게 희망을 전달하자는 의미를 담아 추진됐다.

더불어 지역기업이 자발적으로 앞장서 헌혈 참여를 통한 생명 나눔을 실천함으로써 헌혈의 중요성을 알리고 지역사회에 헌혈문화 확산 및 정착을 위해 노력하기로 뜻을 모아 이번 나눔 행사를 마련했다.

이번 행사를 통해 기증받은 헌혈증은 혈액을 필요로 하는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할 계획이다.   

포스코에너지 관계자는 “겨울철 부족한 혈액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을 이웃을 위해 이번 릴레이 헌혈 행사를 준비했다”며 “임직원들의 작은 정성이 지역사회에 따뜻한 온기로 전해지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SK인천석유화학 관계자는 “지역사회의 나눔 문화확산을 위해 기업들과 다양한 협업 프로그램을 추진하는 등 지역 상생활동을 지속적으로 실천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ar77@e2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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