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관 구성해 해외진출 지원, 참가비용 75% 무상지원

[이투뉴스] 한국에너지공단은 국내 태양광 관련 기업의 일본 시장 진출을 지원하기 위해 ‘일본 PV EXPO 2019’ 전시회에 한국기업이 참여하는 한국관을 개설할 예정이다. 아울러 한국관에 참여할 신재생에너지 관련 중소·중견기업을 모집한다.

일본 도쿄에서 2월 27일부터 3월 1일까지 열리는 PV EXPO는 태양광발전 제품과 관련 시스템 등 신기술이 소개되는 일본 최고의 전시회다. 

에너지공단은 중소·중견기업의 일본 진출을 지원하기 위해 전시장 임대료와 장치비를 75%(중견기업 50%) 무상 지원한다. 또 운송비(해상) 역시 1부스당 왕복 1CBM 비용의 75%를 지원하고 해외 바이어 초청, 통역, 팜플렛, 언론 홍보 등도 지원할 예정이다.

신청대상은 신재생에너지 관련 산업 해외진출을 계획하는 중소·중견견 기업으로 신청규모는 기업당 1∼4부스(전시품 적절성 여부 검토) 이내다. 신청기한은 이달 31일로 한국에너지공단 글로벌사업실로 문의하면 된다.

채덕종 기자 yesman@e2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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