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택구 지원국장 "혁신도시 이전기관 오픈 캠퍼스 성공사례로 꼽혀"

▲전력거래소 빛가람 학점과정을 둘러본 이택구 국토부 지원국장이 학생들을 격려한 뒤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전력거래소 빛가람 학점과정을 둘러본 이택구 국토부 지원국장이 학생들을 격려한 뒤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이투뉴스] 이택구 국토교통부 지원국장은 22일 빛가람 혁신도시 이전기관인 전력거래소(이사장 조영탁) 오픈캠퍼스 '빛가람 학점과정' 교육현장을 방문해 학생들을 격려하고 성공적인 추진상황을 둘러봤다.

이 자리에서 이 국장은 "정부는 양질의 일자리 창출을 최우선 국정과제로 정하고 있는데, 전력거래소 빛가람 학점과정은 이러한 정책에 부합해 지역 대학생에게 양질의 직무중심 교육기회를 제공해 줄 뿐만 아니라 가시적 취업 성과를 창출하는 등 혁신도시 이전기관 오픈 캠퍼스의 성공사례로 꼽히고 있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앞으로도 빛가람 학점과정을 포함한 다양한 직무중심 교육과정 운영을 통해 청년 일자리 창출 등 사회적 가치 실현을 위한 노력을 지속적으로 수행해 달라"고 주문했다.

전력거래소는 혁신도시 이전 후인 2017년부터 7월부터 지역 대학생을 대상으로 취업역량 강화를 위한 특화교육(빛가람 학점과정)을 운영해 오고 있다. 수료생의 24%가 관련 공기업에 취업할 정도로 우수한 교육 효과를 자랑한다. 

조영탁 전력거래소 이사장은 “젊은 인재들이 진로를 모색하고 경험해 볼 수 있는 교육 기회를 확대해 나가겠다"면서 "올해는 전국 단위 대학생 직무교육과정인 유니온 학점과정도 성공적으로 추진, 미래 전력산업이 요구하는 맞춤형 인재 양성체계를 구축하겠다”고 밝혔다.

이상복 기자 lsb@e2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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