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쉬, 유럽 기준 9Kg 모델로 15가지 맞춤형 건조코스 갖춰

[이투뉴스] 130년의 역사를 지닌 유럽 가전 1위 브랜드 보쉬가 콘덴서 방식을 채택한 신제품 프리미엄 의류건조기 WTG86402RK<사진>를 내놨다.

보쉬 프리미엄 의류건조기는 유럽 기준 9Kg 모델로 15가지의 다양한 맞춤형 건조코스를 갖춰 균일하고 확실한 건조 결과를 보여준다. 듀오트로닉 센서 기술이 탑재돼 적정 온도와 시간을 자동 조절해 건조력을 높인 점이 특징이다.

센서가 건조기 내부와 외부의 온도 차를 모니터링하기 때문에 제품 성능이 날씨에 영향 받지 않고 균일하다. 외부 온도가 낮은 겨울철이나 베란다 등의 실외 공간에서 사용하기에도 적합하다.

또한 센서티브 드라잉 시스템을 탑재해 세탁물이 덜 마르는 것을 방지하고 에너지와 시간을 절약해 준다. 특히 건조를 마친 후 주름 방지 기능을 작동하면 쌓여있는 건조물이 특정 간격으로 회전해 주름이 생기는 것을 예방할 수 있다.

이와 함께 내통에 들어가는 소프트 패들은 보쉬 건조기 만의 물결 모양 디자인으로 옷감의 엉킴과 손상을 줄이고 소음과 진동을 최소화한다. 콘덴서 분리 세척이 용이해 청결과 안정성을 동시에 고려한 점도 돋보인다. 콘덴서 완전분리가 되지 않는 제품은 콘덴서 내부 깊은 곳까지 청소하지 못해 청결도가 떨어진다.

이로 인해 먼지가 제품 내부에 계속 누적되면 고장의 원인이 되기도 한다. 보쉬 프리미엄 의류건조기는 커버를 열어 콘덴서를 완전 분리 후 샤워기를 이용해 세척 후 물기를 털어 말리기만 하면 되기 때문에 관리가 간편하다. 한국 정식 수입제품인 해당 모델은 해외 직구제품과 달리 국내 안전인증과 전자파 인증을 거쳐 안전하게 사용할 수 있으며, 지정된 곳에서 국내 정식 A/S를 받을 수 있다.

채제용 기자 top27@e2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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