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투뉴스] 한국가스안전공사 서울서부지사(지사장 이일재)는 25일 도시가스 안전관리 강화 일환으로 권역 내 도시가스공급사인 예스코, 서울도시가스사와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2개 도시가스사 지사장와 안전관리책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지난해 가스사고 현황 및 동절기 사고 예방을 위한 대책과 안전관리 현안사항에 대한 상호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또 법령 개정사항을 안내하고 현장의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이일재 서울서부지사장은 “동절기와 해빙기에는 사고 발생 개연성이 높은 만큼 취약시설 대한 안전관리를 강화해야 한다”며 “특히 가스보일러 CO중독사고 재발 방지를 위해 가스보일러 점검에 만전을 기해 유사한 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해줄 것”을 당부했다.

채제용 기자 top27@e2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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