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투뉴스] 한국가스안전공사 부산북부지사(지사장 김경주)는 25일 대한노인회 동래구 노인회관 대회의실에서 ‘2019 노인 사회활동지원사업’에 참여한 건강체조 강사 30명을 대상으로 가스 안전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대한노인회 부산동래구지회(지회장 윤우석)에서 노인 일자리창출사업의 일환으로 진행 중인 노인 사회활동지원사업 중 노인정을 순회하며 건강체조 및 취미생활을 지도하는 강사들의 안전의식 제고를 위해 이뤄졌다. 노인회 교육프로그램에 가스안전공사가 협조해 마련된 자리다.
교육강사로 나선 김지태 검사부장은 1995년 대구지하철 가스사고의 보도뉴스를 보여주며 가스사고의 위력과 피해가 얼마나 큰지를 환기시킨 후 연료용 가스의 종류 및 성질, 부탄캔 안전사용요령, 가스보일러 CO중독사고 예방방법 등을 어르신들의 눈높이에 맞춘 재미있는 강의로 큰 호응을 얻었다.
김경주 지사장은 “노인 일자리 창출사업에 참여한 어르신 강사들이 노인정을 순회하면서 강의할 때 노인정 가스시설을 점검도 하고, 아울러 보다 많은 가스안전정보를 더 많은 노인들에게 알려주길 바란다”고 전했다.
채제용 기자 top27@e2news.com
채제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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