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투뉴스] 보성실리콘(대표 심재성)312일부터 15일까지 경기도 고양시 킨텍스 전시장에서 열리는 HVAC&R 냉난방공조전문전시회 제15회 한국국제냉난방공조전(HARFKO 2019)에 참가해 내열-내한전선 및 내열튜브, 각종 히터제품을 선보인다.

내열-내한전선은 고온 또는 저온에 강한 전선으로 다양한 구조의 도체와 실리콘 고무 및 테프론 수지 피복절연물에 의한, 내열, 내한, 내유, 내오존, 내화학성, 내구성과 함께 우수한 열적, 전기적 특성을 갖춘 제품으로 구성되어 있다.

최근 UL인증 획득한 XLPE 내열전선은 일반 PVC 전선을 대체하는 무독성 할로겐프리로 유럽 및 북미지역에서 선호하는 친환경제품으로 각종 냉난방공조기기 제품-설비 내부배선 및 리드선 용도로 우수한 특성을 갖추고 있다.

더불어 내열-내한튜브는 케이블의 마찰방지 또는 제품-설비 내부 고열방지 보호용으로 널리 사용되고 있다. 또한 히터제품에는 각종 냉매압축기, 냉동냉장기기, 동결창고용 등의 적용 될 수 있는 히터들로 보온 및 서리제거에 탁월한 효과를 지니고 있다.

한편, 지난 1988년 설립된 보성실리콘 주식회사는 내열성, 내한성 및 전기절연성이 우수한 실리콘, 테프론전선 및 XLPE 전선, 내열튜브, 산업별 각종 히터와이어, 난방용 히팅케이블, 정온전선, 온도보상도선 및 선박/제철소용 케이블 분야에서 최고의 품질과 믿음을 담아 명실공히 한국을 대표하는 특수전선 전문기업으로 성장하였다.

지속적인 연구개발과 최상의 품질보증을 위해 각 산업별 제품 적용에 따른 다양한 규격의 UL 인증 및 CE 인증을 보유하고 있으며, 산업별 기준 가전, 냉난방공조기기, 기계설비 및 자동화기기, 조선해양, 자동차, 건축보온 재료 등 새로운 분야를 꾸준히 개척하고 있다.

삼성, LG, 현대중공업, 두산엔진, Toshiba, Sharp, Panasonic, Mitsubishi, GE Sensing 및 관련 부품업체 등을 포함하여 오세아니아, 러시아, 유럽, 일본, 중국, 싱가폴, 홍콩, 태국, 인도 등지의 수출로 꾸준한 매출증대를 이루고 있다.

채제용 기자 top27@e2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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