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주에서도 4년 연속 선정 등 태양광 제품 인지도 및 우수성 입증

[이투뉴스] 한화큐셀이 유럽에서 6년 연속, 호주에서 4년 연속 ‘태양광 톱 브랜드(Top Brand PV)’로 선정되는 등 글로벌 시장에서의 높은 고객 만족도와 브랜드 파워를 자랑하고 있다. 이번 어워드는 태양광 전문 리서치 기관인 ‘EuPD Research’가 유럽과 호주 태양광 시장에서 브랜드 인지도 및 선호도 등에 대해 조사를 실시해 이뤄졌다.

EuPD는 2010년 독일을 시작으로 매년 태양광 모듈, 인버터, 에너지 저장장치 3개 제품군에 대해 ‘태양광 톱 브랜드’를 수여하고 있다. 한화큐셀은 2012년 독일 큐셀을 인수한 이래 매년 유럽 주요국 전체에서 태양광 톱 브랜드로 선정됐다.

더불어 EuPD가 수상 범위를 확대한 2016년부터는 호주에서도 매년 태양광 톱 브랜드를 수상하는 등 한화큐셀이 독보적인 기술력과 효과적인 마케팅 전략을 통해 유럽과 호주에서 높은 브랜드 파워를 이어가고 있다.

▲한화큐셀이 유럽에서 6년 연속, 호주에서 4년 연속으로 태양광 톱 브랜드로 선정됐다. 사진은 지난해 6월 독일 뮌헨에서 열린 ‘인터솔라 유럽’에 참가한 한화큐셀 부스.
▲한화큐셀이 유럽에서 6년 연속, 호주에서 4년 연속으로 태양광 톱 브랜드로 선정됐다. 사진은 지난해 6월 독일 뮌헨에서 열린 ‘인터솔라 유럽’에 참가한 한화큐셀 부스.

한화큐셀은 전매특허인 퀀텀(Q.ANTUM) 기술을 기반으로 태양광 제품의 출력과 안정성을 높이고 있다. 특히 태양광 셀을 반으로 잘라 저항을 낮추고 출력을 높인 큐피크 듀오는 유럽, 미국, 일본 등 선진국을 중심으로 주택 및 상업용 시장에서 높은 판매량을 기록하고 있다.

전문 대리점 프로그램인 큐파트너를 활용한 영업전략 역시 주요한 역할을 수행했다. 큐파트너는 파트너사에 각종 협력 서비스를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유럽에서만 1000개 이상, 호주에 50개의 파트너사가 가입해 고객 수요에 즉각 대응하며 만족도를 높이고 있다.

이를 통해 한화큐셀은 유럽 8개국(오스트리아, 벨기에, 프랑스, 독일, 이탈리아, 네덜란드, 스위스, 영국)을 비롯해 호주에서 톱 브랜드 제품으로 선정되는 영예를 누리고 있다. 또 우리나라에서도 지난해 11월 한국소비자협회가 수여하는 ‘2018 대한민국 소비자대상’에서 ‘글로벌 베스트 컴퍼니’ 부문을 수상하기도 했다.

김희철 한화큐셀 대표이사는 “톱 브랜드 선정은 끊임없는 기술 혁신과 고객지향의 제품 개발, 최적화된 마케팅이 뒷받침 됐기 때문”이라며 “향후에도 원가·성능·품질 측면에서 세계 최고의 제품을 공급하는 브랜드로 자리매김할 것”이라고 말했다.

채덕종 기자 yesman@e2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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