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한채영 모델로 투입 국내시장서 프리미엄 이미지 강화

 

[이투뉴스] LG화학은 국내 필러 시장 공략을 위해 29일부터 배우 한채영을 모델로 ‘이브아르(YVOIRE) 와이솔루션(Y-Solution)’의 새 광고 캠페인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한채영은 동서양의 아름다움이 공존하는 고급스럽고 우아한 이미지로 지난해 ‘이브아르’를 일명 ‘한채영 필러’로 알리며 브랜드 인지도 강화에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LG화학은 이번 새 광고를 통해 '이브아르 와이솔루션’의 차별화된 제품력을 널리 알린다는 계획이다. 

새 CF는 여성들이 자신의 얼굴을 바라보다 문득 아쉬움을 느끼는 순간들을 포착해 ‘와이솔루션으로 주위 시선까지 바로잡을 수 있다’는 컨셉이다.

29일부터 TV 광고를 온에어하고, 접근성이 높은 다양한 온∙오프라인 채널과 콘텐츠를 통해서도 홍보에 나선다.

LG화학은 2011년 국내 최초로 히알루론산 필러 브랜드 ‘이브아르’를 출시한데 이어 지난해 4년간의 연구개발을 통해 ‘이브아르’의 프리미엄 제품 ‘이브아르 와이솔루션’을 선보였다.

3종의 제품으로 구성된 ‘이브아르 와이솔루션’은 기존 제품 대비 탄성 및 응집력을 최대 2배 이상 높였다.

국내뿐 아니라 러시아, 유럽, 남미 등 전세계 30여개국에서 2011년 첫 출시이래 연평균 약 60%의 매출 성장률을 기록하고 있다. 특히 중국 매출액은 2014년 50억원에서 지난해 500억원을 돌파했다.

LG화학 관계자는 “이번 캠페인을 통해 ‘이브아르 와이솔루션’의 차별화된 제품력을 알리고, 고객 접점 마케팅 활동을 강화해 프리미엄 브랜드로서의 이미지를 구축하겠다"고 말했다.

이상복 기자 lsb@e2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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